페루여행을 마무리하고 볼리비아 코파카바나로 출발! 무려 세번째 야간버스였다..........게다가 지금까지는 가장 고급진 버스인 크루즈델수르만 타고 다녔는데 이번에는 Huayruro Tour라는 회사의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아르마스 광장 근처의 파비앙 여행사에서 예약해 준 곳이었는데, 우리는 여행사에 70솔을 지불했는데 알고보니 50솔짜리 티켓이었다........ㅋ버스표는 직접 예약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ㅋ(*참고 : 페루에서는 도시를 떠날 때 터미널에서 터미널세를 낸다. 나스카에서는 안냈었는데 아레키파와 쿠스코, 푸노에서는 냈다..대략 1.3~1.5솔 사이. 이동하는 날은 꼭 잔돈을 준비해놓는편이 좋다. 특히 국경넘기 전 터미널인 경우....)크게 나쁘지 않은 버스 시설이었지만 뒷자리에 앉은 꼬맹이..
쿠스코에서의 마지막 날! 어제 마추픽추에 와이나픽추까지 올라갔다 온 탓에 간만에 늦잠을 잤다ㅋㅋ뭘 더 보러갈 일정은 없었던 날이었고 점심 때 와카치나 버기투어를 같이 했던 데이빗과 조쉬와 함께 꾸이를 먹기로 했다.아르마스광장에서 만나 내가 미리 네*버로 서칭했던 꾸이 맛집으로 갔다ㅋㅋ근데 조쉬와 데이빗은 굉장히 가난하게 여행다니는 백팩커들이었다....꾸이가 너무 비싸다며 한참을 주위를 돌아다니다 그냥 로컬 레스토랑 가서 싼 점심을 먹었다ㅋ점심을 먹고 둘은 가족들에게 엽서를 보내야 한다고 우체국으로 간다길래 여기서 그냥 헤어졌다ㅋㅋ페이스북으로 계속 연락하기로!점심을 먹고 호스텔로 돌아왔는데 역시 할일이 없었다...ㅋ그래서 동행들이 가보고싶다는 카페에 다같이 가기로 했다.아르마스광장에서 언덕을 좀 오르면 나..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서 아침 네시에 일어나 첫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버스를 이용하지 않을 거라면 걸어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스타고 올라가면서 길바닥에 드러눕는 외국인들 많이 봄ㅋㅋ(*참고 : 마추픽추-아구아스깔리엔떼스 왕복 버스표는 24달러이고 사려면 미리 여권을 준비해가야 한다. 첫차는 다섯시 반부터 운행하지만 다들 미리 다섯시부터 줄을 서있으니 아구아스깔리엔떼스 도착하자마자 버스표를 사는 것이 좋다.)처음 버스를 탔을땐 어두웠지만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을 따라 20여분간 달리는 동안 점차 해가 뜨기 시작했다.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는 엄청 맑았다!버스가 정상에 도착하고 마추픽추로 입장하기 위해 다들 줄을 섰다. ..
- Total
- Today
- Yesterday
- 오얀따이땀보
- 살타
- 간사이여행
- 비행기경유
- 쿠스코카페
- 피스호스텔
- 마추픽추
- 버기투어
- 여행
- 쇼팽콩쿨
- 두부정식
- 샌드보딩
- 오하라
- 나스카라인
- 칠레여행
- 아르헨티나
- 아타카마사막
- 남미여행
- 해외여행
- 페루여행
- 아레키파
- 조성진
- 갈라콘서트
- 와이나픽추
- 페루레일
- 코르도바
- 호센인
- 산페드로데아타카마
- 유나이티드항공
- 쿠스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