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1시간을 야간버스로 꼬박 달려 도착한 아레키파아레키파는 페루에서 2번째로 큰 도시지만 리마처럼 크게 볼 것이 많은 도시는 아니다. 여행객이 아레키파를 찾는 이유는 대부분 근교의 콜카캐년 투어를 떠나기 위해서다. 세계에서 가장 깊었었던 콜카캐년(지금은 아니다..2번째로 깊음), 콘도르가 날아다니는 절경으로 유명한 전망대, 그리고 온천을 들르는 것이 포함된 당일투어를 떠나거나 1박2일, 2박3일 트래킹을 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 : 콜카캐년 투어는 대부분의 호스텔에서 연계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대략 40~60Sol 사이. 아니면 아르마스광장을 둘러싸고 투어사가 엄청 많으니 돌아다녀보면서 네고해서 가격을 깎으면 된다.)하지만 나는 쿠스코를 가기 전 여유있게 쉬면서 고산지대에 미리 적응하려고 ..
내가 묵었던 바나나 호스텔은 여행사도 겸하고 있어 와카치나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투어를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나는 여기서 85달러에 호스텔 앞까지 픽업+나스카까지 버스이동+나스카라인 경비행기투어가 묶여있는 패키지를 예약했다. 보통 경비행기 투어만도 적정가격이 100달러라고 하니 나쁘지 않았던 선택!아침 일찍 일어나 호스텔에서 주는 조식을 든든히 챙겨먹고 나스카로 향했다.어쩌다보니 리마 민박에서 만났던 한국인분들을 호스텔에서 또 만나서ㅋㅋㅋ나스카라인 투어를 함께 하게되었다ㅋㅋ파라과이에서 1년동안 인턴하고 마지막으로 남미를 여행중이라는 학생, 직장 때려치고 무려 80일동안 남미여행을 할거라는 친구 2명 그리고 나 총 네명이 함께 나스카라인 투어를 떠났다.버스터미널까지 샌딩해주러 온 투어사 차가 너무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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