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카마 사막이 있는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는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정말 기대했던 포인트 중 하나였다. 늘 언젠간 칠레에 가고싶었고 그 중에서 가장 보고싶었던 풍경이 바로 아타카마 사막의 풍경이었다. 여행을 준비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내가 처음 봤던 아타카마 사막의 사진이 바로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의 풍경이었다. 그래서 어제 도착하자마자 바로 일행들과 함께 달의계곡 투어를 예약했다. (가격은 8000페소..우리나라 돈으로 16000원정도)둘째날의 일정은 오후 네시에 시작하는 달의계곡 투어를 제외하고는 아직 확정된게 아무것도 없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호스텔을 새로 찾아 옮겼다.(왜냐하면 첫날 숙소는 넘나넘나 비쌌거든....^_bb이번 여행에서 가장 비쌌던 숙소ㅋㅋㅋㅋ) 그리고 ..
우유니 선라이즈 투어는 별이 떠있는 새벽의 우유니와 일출 순간의 우유니를 볼수있는 투어다. 선셋투어때 날씨가 별로 안좋았어서 부디 선라이즈 투어때는 날씨가 좋길 간절히 바랐었다ㅠㅠ숙소에서 두시간만 자고 바로 다시 투어 출발ㅋㅋㅋㅋ미리 선라이즈 투어를 했던 분들이 너무 추웠다고 하시길래 엄청 껴입고 나왔는데 그래도 추웠다ㅋㅋㅋㅋ처음 소금사막에 도착했을때는 바람이 심해서 바닥에 비치는 밤하늘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그치만 하늘에 쏟아질 듯 많이 박혀있는 별의 모습은 정말 예뻤다!! 은하수도 보이고 별똥별도 떨어지고..마치 별자리 지도의 한가운데에 서있는듯한 느낌이었다.그치만 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어 진짜 추웠다....게다가 폰카로는 우유니의 밤하늘을 절대 담을 수 없었다ㅠㅠㅠ유일하게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
여행은 원래 내맘대로 되지 않아줘야 제맛....ㅋㅋ코파카바나부터 제대로 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ㅠ원래의 일정은 태양의 섬에서 1박 후 라파즈로 이동해 데스로드 바이크투어, 그리고 나서 우유니 순서대로 움직이려고 했다. 하지만 태양의 섬에서 찾아온 고산병증세, 그리고 생각보다 넘나 흉흉하고 답답했던 라파즈로 인해서 계획한 일정은 엉망진창와장창 다 깨졌다...심지어 라파즈에서는 토도 투리스모라는 싸가지없는 버스회사한테 버스표 사기까지 당했다.........내돈 내놔 이 사기꾼들아ㅠㅠㅠㅠ(이 대목은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으므로 패스ㅠㅠ) 암튼 우여곡절끝에 라파즈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10시간정도를 달려서 우유니에 도착! 2월의 우유니는 우기라 아시안들이 좋아하는 풍경인, 새하얀 소금호수 위에 잔잔하게 물이 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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